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추경호 부총리, 재산 44억 신고…3억6000만원 늘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공직자 재산공개]

머니투데이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2023.03.29.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총 44억57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아파트 가액 변동 등으로 1년 사이 3억6000만원 증가했다.

인사혁신처는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대상자 2037명에 대한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2022년 12월 31일 기준)을 공개했다.

추 부총리의 재산은 44억5700만원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본인 및 배우자 보유 건물(25억4900만원) △본인 보유 자동차(5000만원) △본인 및 배우자 보유 예금(16억5800만원) 등으로 구성됐다.

추 부총리의 재산은 1년 전과 비교해 3억6000만원 늘었다. 아파트 등의 가액 변동(2억9500만원)에 따른 영향이 컸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34억33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예금 감소 등으로 전년과 비교해 2800만원 줄었다.

한 위원장 재산은 세부적으로 △본인 및 장녀 보유 건물(16억8200만원) △본인 보유 자동차(2400만원) △본인·배우자·장녀·차남 보유 예금(17억1900만원) 등으로 구성됐다.

세종=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