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D리포트] 벚꽃 명소에 버리고 간 '양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청주 무심천 변 한 켠에 쓰레기 더미가 잔뜩 쌓였습니다.

쓰레기통은 이미 버릴 수 없을 정도로 가득 찼고, 봉투 안에는 빈 병과 음식물 쓰레기가 한 데 뒤섞여 악취가 진동합니다.

공원 의자와 계단 주변에도 사람들이 먹다 남긴 각종 배달 음식들이 용기에 그대로 담긴 채 방치돼 있고, 잔디와 인도에도 담배꽁초, 우유팩 등 각종 쓰레기가 이리저리 나뒹굽니다.

[황동연 | 청주 송절동 : 돗자리 깔고 먹고 안 치우는 행위가 너무 많아서 그것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는 경우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