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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정치계 막말과 단식

전주을 재선거 무소속 김광종 후보, 선거 전까지 단식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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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전주을 재선거 무소속 김광종 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김광종 후보가 30일부터 4월 5일 선거 전까지 단식투쟁을 한다.

김 후보는 "전주을 재선거는 이상직 전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다시 치러지는 선거인데 여론조사에서 1, 2등 하는 후보들은 전과 5범과 전과 2범"이라며 "전주와 전북을 위해 이대로 있을 수 없어 단식투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5건의 전과가 있는 진보당 강성희 후보와 2건의 전과를 가진 무소속 임정엽 후보를 힐난한 것이다.

그는 "후보로 등록해서는 안 되는 자들이 혹세무민하는 이런 상황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유권자들은 후보의 기본자질에서부터 정책, 공약까지 꼼꼼히 살펴본 후 투표해 달라"고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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