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은산별신제 |
(부여=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백제 부흥군의 영혼을 추모하는 은산별신제(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9호)가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충남 부여군 은산면 일대에서 열린다.
30일 부여군에 따르면 은산별신제는 31일 은산천에 금줄을 쳐서 막는 물봉하기를 시작으로 집굿 행사, 진대 베기·꽃 받기, 상당굿·하당굿, 장승제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다음 달 2일에는 본제에 앞서 제물과 꽃을 별신당으로 운반하는 상당 행사가 펼쳐진다.
은산별신제는 백제 패망 이후 부여 은산지역에 괴질이 퍼졌을 때 백제부흥군의 유골을 수습하고 위령제를 지내주자 질병과 재난이 사라졌다는 전설에서 비롯됐으며, 1966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9호로 지정됐다.
부여 은산별신제 은산천 물봉하기 |
군 관계자는 "은산별신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요한 무형문화유산"이라며 "체계적으로 보전 전승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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