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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으로 북적이는 양동시장 |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서구는 30일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올해 대표 전통시장에 양동시장이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 여행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대표 전통시장을 매해 선정한다.
양동시장은 해외 홍보와 마케팅, 전통시장 방한 상품 판촉과 상품화, 외국인 여행객 수용 기반 개선 상담 등 지원을 받는다.
100년 역사를 지닌 호남 최대 규모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은 활성화 노력과 연계 관광지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양동시장이 광주 관광의 필수 요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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