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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면역항암제 지아이이노베이션, 공모가 대비 5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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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면역항암제 개발기업인 지아이이노베이션 주가가 상장 첫 날 강세를 기록했다. 장중 한때 시초가보다 26% 가까이 오르는 등 큰 변동폭을 보였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아이이노베이션 주가는 이날 시초가 대비 6.86% 오른 2만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공모가 대비로는 55.77% 오른 수치다. 지아이이노베이션 주가는 장중 한 때 시초가 대비 25.59% 급등한 2만38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45.76% 오른 1만8950원으로 형성됐다.

    앞서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지난 15~16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26.7대1을 기록했다. 희망 공모가(1만6000~2만1000원) 하단보다 낮은 주당 1만3000원에 최종 공모가가 결정됐다. 이후 지난 21~22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최종 경쟁률 262.2대 1을 기록하며 한숨을 돌렸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지난 2017년 설립됐으며, 이중 융합 단백질을 기반으로 차세대 면역치료제를 연구•개발(R&D)하는 기업이다. 면역 항암제와 면역질환 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다.

    핵심 기술인 혁신신약 플랫폼 GI-SMARTTM을 바탕으로 개발한 이중융합 면역항암제 GI-101과 GI-102, 알레르기 치료제 GI-301 등 주요 파이프라인이 임상시험 단계다. 후속 파이프라인으로 개발 중인 GI-104, GI-108, GI-305 등은 전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전임상 단계에서 유한양행과 중국 심시어에 총 2조30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도 완료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공모 자금을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 후속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연구설비 확충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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