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정문 |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충남대 교수 135명은 30일 성명서를 내고 윤석열 정부의 강제징용 피해자 보상안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가 발표한 3자 변제 방안은 책임을 회피하려는 일본 정부의 야망에 윤석열 정부가 부응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교수들은 "3자 변제는 징용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짓밟는 반인권적인 행위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기업의 막대한 손해를 감수하게 하는 정부의 직권남용"이라고 주장했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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