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 마친 몽산포항 주차장 |
(태안=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남면 몽산포항 개발·정비사업을 올해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군은 2018년 해양수산부의 일반 농산어촌개발 공모에 선정돼 총 94억원을 확보해 몽산포 권역 거점개발 사업을 하고 있다.
군은 이달에는 각종 어구 등이 적치돼 관광객들이 차를 세우는 데 어려움을 겪는 몽산포항 주차 공간에 2억6천500만원을 들여 아스콘 포장과 차선 도색 등을 해 준공했다.
군은 올해까지 어구 적치장과 주민 쉼터 조성, 진입로 개설, 남면 시가지 활성화, 야간 경관 조성 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구 적치장이 조성되는 대로 어구를 옮기고 야간경관 조명 등을 조성해 누구나 찾고 싶은 몽산포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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