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로 무장한 기술 스타트업 출전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대표이사 김영덕)는 특허청(청장 이인실),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와 30일 공동 개최한 ‘디데이 X IP 비즈니스’에서 ‘팀워크(대표 정욱찬)’가 우승했다고 밝혔다.
디캠프는 지난 5년간 특허청과 협력해오면서 특허 출원과 등록, 지식재산권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왔다.
디데이 출전 기업에게는 디캠프 프론트원 최장 1년, 디캠프 최대 3억 투자 검토 대상이 된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운영하는 보유 IP의 제품화, 상업화 지원사업에 신청할 경우 우선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사업 전략 수립, 제품기획, 시제품 제작, 검증 등을 거쳐야 하는 IP사업화 과정에서 단계별 필요한 전문 상담과 각종 용역 업무를 지원받을 수 있다. 중장년(만40세 이상) 창업자 대상으로 지원되는 특별 서비스 패키지도 지원받을 수가 있다.
디데이 심사위원으로는 캡스톤파트너스 송은강 대표, 하나벤처스 강훈모 상무, 어썸레이 김세훈 대표, 케이그라운드벤처스 조남훈 대표, 특허청 아이디어경제혁신팀 강윤석 과장, 디캠프 김효현 간접투자팀 팀장, 디캠프 김보미 성장팀 팀장이 참여했다.
팀워크 정욱찬 대표가 디캠프상을 수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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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캠프상은 팀워크가 수상했다. 디캠프상을 수상한 기업에게는 디캠프 프론트원 무조건 우선 입주가 주어진다. 건설현장에서 정보를 찾기가 어렵다. 작업자가 찾고자 하는 정보의 이름과 위치를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다. 팀워크(대표 정욱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클릭만으로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실시간 협업 기능이 탑재된 도면 통합관리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팀뷰’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팀뷰’는 파트별로 작업 중 수정되는 도면의 변경 사항이나 간섭사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도면 작도, 위치 기반 메모 등 건설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팀워크는 13개 건설사와 협업하고 있으며 최근 롯데건설에 ‘팀뷰’를 시범 공급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정욱찬 대표는 “내년 국내 150개의 현장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글로벌 AEC 시장으로의 진출을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플로우 윤수한 대표가 특허청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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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장상은 이플로우가 수상했다. 특허청장상을 받은 기업에게는 팀 회식권 50만원이 주어진다. 이플로우(대표 윤수한)는 전기자전거, 킥보드, 마이크로카 등 근거리 이동수단에 들어가는 엔진 부품 및 완제품을 개발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이플로우가 개발한 수소연료전지 카고 바이크는 퍼스널 모빌리티에 필요한 소형고출력토크, 짧은충전시간, 긴 운행거리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 기존 추진체보다 작고 가볍지만 축방향 자속형 모터(Axial flux motor)로 기존 제품보다 30~40% 높은 120Nm 출력을 내며, 1분 충전으로 최대 140km를 달릴 수 있다. 이플로우는 미국과 독일 현지 법인을 설립해 친환경 마이크로 모빌리티에 대한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윤수한 대표는 “독일 제품보다 우수하고 중국 제품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포네이처스 류호림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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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네이처스(대표 류호림)는 미세조류를 배양해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에어 밸런서’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미세조류란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산소를 발생시키는 크기가 작은 단세포 조류를 의미한다. 에어 밸런서는 제품 하부의 흡기 구멍으로 오염된 공기가 들어오면 미세먼지 필터를 통해 10마이크로 이상의 먼지를 걸러내고, 그 다음 미세조류를 배양하는 수조를 통과시켜 공기 중에 남아 있는 유기화학물질,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를 제거한다. 자체 실험 결과 30분만에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를 40%까지 줄였다. 헤파필터 교체 비용 2만원으로 연간 사용이 가능하다. 류호림 대표는 “천연물을 쓰기 때문에 타 디바이스 대비 유지관리비가 저렴하고 어플로 손쉽게 조작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타날리시스 최인경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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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날리시스(대표 최인경)는 기업이 개발한 특허 기술이 어느 회사에 수요가 있을지를 침해 소송 데이터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예측해주는 스타트업이다. AI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평가 및 컨설팅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타날리시스를 활용해 경쟁사의 특허 관련 동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응 전략을 세울 수 있으며 보유 특허의 예상 수요 업체들을 발굴하여 수익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객사는 기술 보유자, 기술 수요자, 기술 중계자, 특허 전문가이다. 타날리시스는 변리사 출신 최인경 대표와 특허 전문 인력으로 팀을 구성했다. 최인경 대표는 “타날리시스의 정확도는 80% 수준이다. 단기적으로는 B2B SaaS 모델로 시작해 향후 기술거래, 중개, 직접 수익화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크론에코 배덕관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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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론에코(대표 배덕관)는 폐플라스틱를 분해하고 재활용하는 소형 초음파 열분해 장치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일반 폐플라스틱과 다르게 복합원료 폐플라스틱의 경우에는 열분해를 통해 재생해야 한다. 아크론에코는 폐플라스틱의 끓는 점이 다르다는 것을 이용해 단계별로 나오는 가스를 포집하고 냉각, 이를 다시 플라스틱 원료 형태로 되돌리는 방식으로 폐플라스틱을 재생하고 있다. 초음파 기술을 적용해 가스화 효율을 높이고 연속 단계별 열분해를 통해 시간당 50, 100, 200kg을 처리해 연간 192톤의 폐플라스틱 처리가 가능하다. 배덕관 대표는 “아크론에코 기술을 이용한다면 재활용 플라스틱 매립 및 소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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