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저 도착한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
(통영=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2023 통영국제음악제'에 참석하는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오는 31일 오후 7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통영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전 대통령 내외의 귀향 후 통영 방문은 처음이다.
이와 관련해 문 전 대통령 비서관 측은 "통영 방문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통영국제음악제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현대음악 축제로 오는 31일부터 열흘간 통영에서 열린다.
'경계를 넘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9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리며 고전과 현대, 동·서양을 오가는 다채로운 무대가 25차례 펼쳐진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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