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현안협의체 5차 회의…의협은 의료사고 부담 완화 제안
의정 대화 재개 |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보건복지부는 30일 대한의사협회와 한 의료현안협의체 제5차 회의에서 의료인력 확충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형훈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이날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린 회의에서 지난 십수년간 의대 정원이 동결된 점과 일본은 정부와 의료계가 위원회를 통해 의대 정원을 조절하는 점 등을 언급하며 "급속한 노령화로 충분한 의료 인력 확보에 대해 시급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정책관은 의협이 다음달 열리는 정기대의원총회 등을 통해 내부에서 인력확충 방안을 논의해달라고 주문했다.
의협은 이날 의료사고 부담 완화와 수도권 대학병원 분원 개설 제한 등 병상 관리에 대해 정부에 제안해 앞으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복지부는 전했다.
제6차 회의는 다음달 6일 열릴 예정이다.
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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