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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롯데정밀화학, 자립준비청년 사회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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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상원 롯데정밀화학 경영기획부문장(오른쪽)이 지난 29일 강대성 대한사회복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정밀화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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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이 보호시설에서 떠나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지원에 나선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정밀화학은 지난 29일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 행사장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엘-아띠(L-ARTTI)'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엘-아띠는 롯데를 상징하는 영문자 '엘(L)'과 친한 친구를 뜻하는 단어 '아띠'의 합성어다. 만 18세 도래로 보호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해 5월 처음 시작돼 올해로 활동 2년차를 맞았다. 2차연도 활동은 3월 24일부터 시작돼 12월 말까지 총 10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110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전원이 올해도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에 롯데정밀화학은 올해 지원인원을 200명, 기간은 10개월(3~12월)로 각각 2배 수준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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