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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8 (일)

    로켓의 과거 드러난다…'가오갤3'의 흥미진진한 떡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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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연예뉴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감독 제임스 건)가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1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30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공개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공개한 1차 보도스틸에는 6년 만에 화려하게 컴백한 Team '가디언즈'의 다채로운 모습과 더불어 영화의 스토리를 궁금하게 만드는 장면들이 가득 담겼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희생되었던 가모라(조 샐다나)가 다시 돌아와 반가움을 안긴다. 무엇보다 연인 관계였던 스타로드(크리스 프랫)와의 재회 후 그들의 관계가 어떤 식으로 변화할지는 영화에서 필수로 확인해야 할 포인트다.

    이번 스틸에서는 Team '가디언즈'가 새롭게 마주하게 될 빌런 '하이 에볼루셔너리'(추쿠디 이우지)의 등장도 예고되어 더욱 기대를 높인다. 그는 완벽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긴 세월 동안 은하계의 무고한 생명체들을 실험해왔던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과거 로켓(브래들리 쿠퍼)을 실험한 인물. 실험체를 차갑게 바라보는 '하이 에볼루셔너리'의 모습에서는 그의 무서운 집념이 엿보이며,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로켓의 과거가 드러날 것으로 예고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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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돌아온 가모라와 새롭게 합류한 스페이스 독 코스모까지 완전체로 모인 Team '가디언즈'의 모습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팀워크와 강렬한 액션, 티키타카 유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고조시며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저격한다.

    특히 리더 '스타로드'가 의식을 잃고 안겨 있는 장면은 Team '가디언즈'에게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소중한 동료와 은하계를 지키기 위해 그들이 마주할 역대급 미션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시리즈의 흥행사를 완성한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을 맡아 다시 한번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

    특히 그간 선보여 온 제임스 건 감독 특유의 센스 있는 유머와 인간미 가득한 감성, 독창적인 연출 스타일이 이번 작품에서 역시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마블 유니버스에서 4차원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유니크한 히어로 스타로드 역의 크리스 프랫과 가모라 역의 조 샐다나를 비롯해 드랙스 역의 데이브 바티스타, 네뷸라 카렌 길런, 맨티스 폼 클레멘티에프, 그루트 빈 디젤, 로켓 브래들리 쿠퍼 등 폭발적인 케미를 형성한 주역들이 모여 또 한 번 파란을 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메이즈 러너' 시리즈,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디트로이트' '미드소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윌 폴터가 본격적으로 합류해 더욱 예측 불가한 전개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오는 5월3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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