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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뉴스토리] 홍맑은샘 도장, 도쿄에 우뚝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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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0일, 일본 프로 바둑 최고의 타이틀인 제47회 기성(棋聖)전 결승이 열렸다. 일본 바둑 랭킹 1위 기성 이치리키 료 九단을 상대로 랭킹 2위 명인 시바노 도라마루 九단이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대국 결과, 이치리키 료 九단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2연패를 기록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두 프로기사 모두 한국인 홍맑은샘 기사가 운영하는 도쿄 홍도장(洪道場) 출신이라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