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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여성 파이터 박정은·김유정, 5월 일본 딥(DEEP)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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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박정은(26, 팀스트롱울프)이 3년 7개월 만에 일본 원정 경기를 펼친다.

다음 달 28일 일본 도쿄 뉴피어홀에서 열리는 딥 주얼스(DEEP JEWELS) 41에서 수다 모에리(18, 일본)과 5분 3라운드 슈퍼아톰급(49kg)으로 맞붙는다.

로드FC 소속으로 딥으로 향하는 박정은은 전적 8승 1무 7패를 쌓고 있는 한국 대표 여성 파이터. 4번의 KO 승리, 2번의 서브미션 승리를 기록할 만큼 피니시 승률이 높다.

특히 아톰급에서 보기 힘든 무게 실은 타격이 특기다. 지난해 7월 로드FC 061에서 홍윤하를 1라운드 2분 58초 만에 펀치로 꺾은 승리가 인상적.

2019년 7월에는 일본 히트(HEAT)의 대표 타격가 스즈키 마리야를 킥복싱 경기에서 2-1로 이겨 주목받았다.

상대 수다 모에리는 딥에서 성장하고 있는 유망주다. 2020년 데뷔해 8승 4패 전적을 쌓고 있다. 서브미션으로 5승을 차지했다.

박정은과 함께 김유정(24, 팀지니어스)도 로드FC 대표로 딥 주얼스 41에 출전한다. 후쿠다 마치(일본)와 스트로급(52kg)으로 대결한다.

김유정은 프로 데뷔전 패배후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떠오르는 유망주. 지난해 12월 로드FC 062에서 박서영에게 리어네이키드초크 승리를 거뒀다. 이번이 첫 해외 원정이다.

상대 후쿠다 마치는 프로 전적 2승 무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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