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김 대표는 4·19 기념식 참석 등 일정이 많아 예방 일정을 순연하기로 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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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당 대표에 취임한 직후부터 박 전 대통령 예방 날짜를 조율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15일 김 대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저를 찾아 이 전 대통령과 30분가량 이야기를 나눴다.
박 전 대통령 예방을 앞두고 김 대표는 지난 14일 박정희대통령기념관을 찾아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뤄온 큰 지도자 중 한 분"이라며 "그 뜻을 한 번 더 되새겨보기 위해 찾았다"고 말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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