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맛있게 살자! 맛집·요리·레시피

에버랜드 맛집 변신..‘스프링 스푼’ 가든 푸드축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가 화사한 봄 기운 가득한 야외 정원에서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하는 ‘스프링 온 스푼(Spring on Spoon)’ 가든 푸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헤럴드경제

축제를 이끌게 될 셰프들의 현란한 손놀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스프링 온 스푼'은 에버랜드의 봄을 대표하는 음식 문화 축제로, 오는 28일부터 5월 21일까지 약 2만㎡ 규모의 장미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5월 7일까지 진행되는 축제 1부에서는 빨강, 초록, 노랑 등 8개 컬러를 테마로 한 특선메뉴 28종을 맛볼 수 있다.

최근 즐거운 건강관리를 뜻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해 토마토, 귀리, 시금치 등 슈퍼푸드를 식자재로 활용한 다채로운 건강메뉴를 대표 셰프들이 만든다.

페어리BBQ, 그린플레이트, 플라워BBQ 등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다양한 종류의 바비큐 메뉴를 마련하고, 장미원에 나온 세프들이 고객들과 소통한다.

헤럴드경제

에버랜드 ‘스프링 온 스푼(Spring on Spoon)’ 페스티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모든 메뉴는 식자재 고유의 컬러별로 구분된 8개 부스에서 각각 선보이고 있어, 평소 좋아하는 색상의 음식들을 찾아 다니며 맛보는 것도 스프링 온 스푼을 즐기는 또 다른 재미다.

5월 12~21일에 진행되는 축제 2부에서는 티티티친구들(용리단길), 파이리퍼블릭(연남동), 카우보이그릴(충북 제천) 등 각 지역 맛집들과 삼진어묵, 리앙크리스피롤, 아모제푸드, 엔바이콘 등 식음 전문 브랜드들이 에버랜드 장미원을 찾아 인기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용산역 상권 ‘용리단길’의 대표 주자로 뽑히는 남준영 셰프가 이끄는 티티티친구들에서는 남박, 굿손 등 베트남 현지 식당 컨셉의 용리단길 매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대표 메뉴들을 에버랜드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축제가 펼쳐지는 장미원 일대에는 장미, 알리움, 세이지 등 다양한 봄꽃이 아름답게 피어 약 720석 규모의 야외 파라솔 의자에 앉아 맛있는 음식과 함께 봄꽃을 만끽할 수 있다. 낭만의 버스킹 공연도 장미원에서 매일 2회씩 펼쳐질 예정이다.

헤럴드경제

에버랜드 아마존 익스프레스 맥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 에버랜드 장미원에서는 정통 독일 밀맥주 에딩거, 네덜란드 맥주 바바리아 등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는 물론, 최상의 원유와 천연 재료를 사용한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에맥앤볼리오스를 맛볼 수 있다. 메르세데스-EQ 팝업존도 마련돼 차량 전시 및 선착순 경품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에버랜드는 작년 482(사파리) 맥주에 이어 올 봄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와 손잡고 ‘아마존 익스프레스 맥주’를 CU 등을 통해 출시한다. 부드러운 밀과 달콤한 바나나향이 조화로운 바이젠(밀맥주) 수제맥주다.

abc@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