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김태곤 감독의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가 제76회 칸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고 밝혔습니다.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장르 영화를 소개하는 비경쟁 부문으로, 지난해에는 배우 이정재 씨의 감독 데뷔작 '헌트'가 초청됐습니다.
'사일런스'가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추가로 초청받으면서 올해 칸에 입성하게 된 한국 작품은 모두 5편으로 늘었습니다.
송강호·임수정 주연,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은 비경쟁부문, 송중기가 주연한 김창훈 감독의 '화란'은 주목할 만한 시선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홍상수 감독이 배우 김민희와 촬영한 '우리의 하루'는 감독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이선균·정유미 배우, 유재선 감독이 뭉친 '잠'은 신인 감독의 작품을 선보이는 비평가주간에 초청됐습니다.
이선균은 주연작 '잠'과 '사일런스' 두 편으로 칸영화제에 초청받는 겹경사를 누리게 됐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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