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7~8일 기시다 방한 가능성에
대통령실은 신중한 반응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3월16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한일 정상 공동 기자회견에서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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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미국)=김학재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5월 초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는 방안을 고려 중이란 일본 언론 보도와 관련, 대통령실은 28일(현지시간) "공식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미국 보스턴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시다 총리의 5월초 방한 여부에 "협의중"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내달 19∼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앞서 기시다 총리의 방한 가능성이 일본 언론을 통해 나오자, 일단 대통령실은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교도통신은 양국 관계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기시다 총리의 5월초 방한설을 보도했다.
한일 양국 정부에서 기시다 총리의 5월7~8일 방한 일정을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기시다 총리는 G7 정상회의에 정식 멤버가 아닌 윤 대통령도 초청하면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함께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시다 총리의 5월초 방한은 북핵 위협 고조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는 동시에 G7 정상회의 전 양국 관계를 더욱 증진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해석된다고 일본 언론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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