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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가 2019년 4월 세계최초 5G 상용화 이후 만 4년만에 3000만 명을 넘어서며 확실한 대중서비스 지위로 올라섰다. 7일 서울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에 5G 홍보 입간판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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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m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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