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6 (목)

이슈 공식 출범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 부장검사 1명 · 평검사 2명 추가 공모…15일부터 접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부장검사 1명과 검사 2명을 추가 공모합니다.

공수처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원서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선발은 서류전형, 면접, 인사위원회 추천 등을 거쳐 대통령의 최종 임명으로 이뤄집니다.

응시자 기준은 공고일 기준으로 부장검사의 경우 변호사 자격 12년 이상, 검사는 변호사 자격 7년 이상인 자입니다.

검찰 등 수사기관에서의 수사 참여 경력이 3년 이상 있으면 서류전형에서 우대합니다.

공수처 검사의 임기는 3년으로 3회 연임하여 최대 12년까지 근무할 수 있습니다.

정년은 63세입니다.

현재 공수처는 검사 현원이 22명으로 법적으로 규정된 정원 25명을 채우지 못한 상황입니다.

최근 김성문 인권수사정책관과 박시영 검사도 사의를 표한 상태입니다.

김 정책관과 박 검사의 면직이 확정되면 현원이 20명으로 줄어들어 인력 부족이 심화할 수 있는 만큼, 공수처 인사위는 지난주 추가 공모 진행을 결정했습니다.

공고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수처 홈페이지(www.cio.go.kr)와 나라일터(www.gojob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공수처 제공, 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