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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내달 2일 캡콤아시아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PS)4·5 전용 '스트리트 파이터6' 패키지를 발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내달 1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 등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일반판, 스틸북 에디션 및 한정판에 해당하는 '스트리트 파이터 6 매드 기어 박스' 등을 판매한다.
패키지 초회 한정 특전으로 춘리, 제이미, 마농, 디제이, 주리 켄 등 캐릭터의 아웃핏1 색상 10개를 제공한다. 예약구매 특전으로는 특제 포토카드 10개 세트를 증정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6 매드 기어 박스'는 매드 기어 박스 팝업 퍼레이드 피규어 - 루크, 킴벌리(17cm) 스티커 세트 아트북 피규어 디오라마 보드 등이 포함된다. 또 이어(Yea)1 얼티메이트 패스를 통해 추가 캐릭터 4개와 해당 캐릭터의 색상 및 의상, 추가 스테이지 2개, 드라이브 티켓 7700장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작품은 대전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넘버링 최신작이다. 류, 춘리, 루크, 제이미, 킴벌리 등 레전드부터 뉴 제너레이션까지 다채로운 18개 캐릭터가 등장한다. '파이트 그라운드' '월드 투어' '배틀 허브' 등 3개 모드로 구성됐으며 기존 팬층뿐만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작을 지향한다.
파이팅 그라운드에서는 시리즈를 계승한 격투모드는 물론 커맨드 입력의 벽을 허무는 '모던' 타입 조작, 상황에 따라 인공지능(AI)가 서포트해 주는 '다이내믹' 타입 조작 등이 지원된다. 또 배틀 자동 중계방송 기능이 탑재돼 대회의 현장감을 더했다.
싱글 플레이어의 몰입형 스토리 모드 '월드 투어'에서는 아바타를 생성해 세계관 속 주민들과 만나며 류, 춘리 등을 스승으로 삼아 기술을 배우고 다양한 적과 싸우며 성장해 나갈 수 있다.
'배틀 허브'는 월드 투어에서 단련한 전 세계의 아바타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아케이드 게임센터의 대전 오락기에 앉아 '배틀 허브 매치'와 '익스트림 배틀'을 즐길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캡콤의 아케이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회사는 현재 PS 스토어에서 '월드 투어'의 초반 부분, '파이팅 그라운드' 일부 모드를 먼저 플레이해 볼 수 있는 체험판을 배포 중이다. 체험판에서 생성한 아바타 외형을 향후 본편에서 연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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