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대 이상, 폼알데하이드 등 7항목
검사 대상은 남구와 중구에 입주 예정인 1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 2곳이다.
검사 항목은 건축자재나 마감재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인 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라돈 등 7개 항목이다.
이 물질들은 신축 공동주택의 건축자재와 마감재 등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로 아토피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킨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신축 공동주택에 대한 실내공기질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이 새집증후군 걱정 없이 안심하고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남구와 울주군 신축 공동주택에서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측정지점 25세대 모두 ‘적합’으로 나왔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 |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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