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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2차 예산결산위 개회...제1회 추경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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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회는 16일 제33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었다.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행정과, 복지과, 가족과, 체육교육과, 민원과, 세무과 등 12개 부서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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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사진=동해시의회] 2023.04.12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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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의원은 "해외 선진 우수사례 체험연수 등 공무원 국외여비 집행 시, 국외출장 가능 인원수 기준을 미리 설정하는 등 자세한 계획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미편성 예산으로 사업을 먼저 집행하고 추경에 반영하는 행태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한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최명관 의원은 "5월 30일 동해시에서 개최되는 '강원도 이통장 한마음대회'와 관련하여 통장협의회와의 원만한 소통으로 사전 행정적 지원이 충분히 이루어져 손님맞이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민귀희 의원은 "관내 의료급여관리사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 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 의료수급자 복지 증진에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향정 의원은 "교육경비지원사업 추진 시, 학생 참여율 등 관련 데이터를 충분히 확보 분석하여 예산편성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학교폭력피해자 지원을 위해서 지자체에서도 관련 사업 간 유기적인 연계에 주목하고 큰 역할을 해 줄 수 있도록 바란다"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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