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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바이브-씨넥스존, 국내 VR 개발사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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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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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가 다양한 비즈니스와 산업훈련 및 군사용 시뮬레이션에 필요한 VR기기 및 콘텐츠 관리를 위한 온·오프라인 솔루션을 선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HTC 바이브는 기업과 소비자를 위한 높은 몰입감과 현실감 있는 가상현실(VR) 경험을 위해 최고의 VR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HTC 코리아의 백승배 지사장은 “산업현장과 교육시설 및 군사시설에서의 VR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도입 시 하드웨어만을 고려해 실제 운영에 필요한 관리 솔루션과 보안 문제, VR 운영 효율성은 충분히 검토되지 않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솔루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수년간 축적된 VR 기기 개발 경험, 전 세계 다양한 기업체 및 기관과 협업한 결과를 집약한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HTC는 오는 6월 14~16일에 개최되는 메타버스 엑스포 행사에 바이브 제품을 이용한 전시를 진행하는 바이브 파트너 사에게 전시 비용 지원 및 홍보 채널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을 위해서는 최신 바이브 제품을 가지고 콘텐츠나 관련 기술 시연이 가능해야 하며 바이브 브랜드 노출 등 최소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HTC 한국 공식 총판사인 씨넥스존은 신개념 XR 기기 최대 장점인 PCVR 지원을 홍보하기 위해 5월 16일부터 '바이브 XR 엘리트' 구매 시 PC스트리밍 케이블 무료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씨넥스존은 IT, 디지털 디바이스 제조 및 유통기업으로. 사용자 및 기업의 다양한 환경에 맞는 시스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비즈니스 솔루션 이용 문의 및 메타버스 엑스포 전시 지원 안내는 HTC와 씨넥스존의 공식 메일을 통해 접수 받을 예정이다. PC 스트리밍 케이블 증정 행사는 바이브 공식 홈페이지와 씨넥스존의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아주경제=원은미 기자 silverbeauty@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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