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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거지방' 찾는 청년들...젊은 '자린고비' 급증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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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두 개는 사치"…지출에는 익살 넘치는 질책

짠 내 나는 절약 노력에는 칭찬이 쏟아지기도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짠테크' 노하우 공유는 덤

거지방, 지난해 유행한 무지출 챌린지 진화 버전

익명의 오픈 채팅방에서 즉각적인 반응 쏟아져

[앵커]
'거지방'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절약 노하우를 공유하는 오픈 채팅방인데, 최근 20대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거지방을 찾는 이유가 뭔지 이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버스비는 낭비, 달걀 두 개는 사치로 혼쭐이 납니다.

이런 지출 내역에 달리는 과장된 질책에는 익살이 넘칩니다.

자린고비가 울고 갈 짠 내 나는 절약 노력에는 칭찬이 쏟아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