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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과기부, 도요샛 3호 사출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원인파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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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누리호 3차 발사 이후 행방이 묘연했던 도요샛 위성 3호가 사출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 3차 발사의 초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도요샛 3호는 사출관 문 개폐 신호와 3단의 가속도 측정값이 확인되지 않는 등 사출이 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항우연은 원인 파악을 위해 발사 전 과정에 걸친 원격수신정보 상세 분석에 즉시 착수하고, 약 1~2달간 위성 분야·제어 전문가 등과 함께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