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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국방 정보통신기술 민군협력콜로키엄' 개최… "과학기술강군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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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민간과의 협력·소통으로 신기술 신속 적용"

뉴스1

국방부 깃발. 2021.6.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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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방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2023 국방 정보통신기술 민군협력콜로키엄'이 31일 대전에서 개최됐다.

국방부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엔 산·학·연·군의 전문가 130여명이 참석,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의 국방 신속 적용 방안 등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국방과학기술 혁신·발전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은 이날 콜로키엄에서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계획'을, 이세환 샤를의 군사연구소장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전쟁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했다.

또 이날 콜로키엄에선 산·학·연·군이 각각 국방 인공지능(AI)과 네트워크·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훈련 등에 관해 발표하며 ICT 혁신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첨단 ICT 신기술의 국방 신속 적용 방안'에 관한 패널토론도 진행됐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소통 등을 통해 민간의 첨단 디지털 혁신기술을 활용한 과학기술강군 건설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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