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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깡통전세 우려에 이번 주부터 대출 완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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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하반기 역전세 대란이 예고된 가운데 정부가 이번 주부터 임대인의 대출 규제 완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무리한 갭 투자로 버거워진 임대인이 아니라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건이 뒤따를 거로 보입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집을 팔아도 전세보증금을 못 돌려주는 이른바 깡통 전세는 지난 4월 기준 16만 3천 가구.

이 가운데 36.7%가 집값이 가장 비쌌던 2021년 9월 이후 체결돼 올해 하반기면 계약이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