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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케인-다이어-페리시치 OUT'...포스테코글루 체제 예상 베스트11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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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하에서 이적설이 나는 선수들이 합류하면 어떤 라인업이 구성될지 예측됐다.

셀틱의 도메스틱 트레블을 이끈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 훗스퍼로 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4년 계약을 맺은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빠르고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팀에 가져온다. 그는 선수들을 발전시킨 강력한 실적이 있고 우리 클럽에 중요한 모든 것인 아카데미와의 연결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하고 있다. 다가오는 시즌 그가 합류해 기쁘다"라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온 뒤에 여러 선수들과 이적설이 나고 있다. 셀틱에서 주포 역할을 했던 후루하시 쿄고, 맨체스터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해리 매과이어, 위고 요리스 후계자로 지목되는 다비드 라야가 대표적이다. 영국 '더 선'은 8일(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 베스트 일레븐을 예상했다.

후루하시는 해리 케인 대신 최전방에 위치했다. 케인은 올여름 타팀으로 이적할 거라는 이야기가 많다. 케인이 가면 후루하시가 올 거라 예상하는 이유다. 후루하시는 지난 시즌부터 셀틱에서 뛰었는데 날렵한 움직임과 득점력으로 인상을 남겼다. 올 시즌엔 기량을 폭발해 리그 36경기에 나서 27골을 넣으며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득점왕에 올랐다. 공식전 득점 기록은 34골이다.

후루하시는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와 공격진을 구성했다. 후루하시의 기본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여도 측면으로 많이 빠지는 등 움직임이 많다. 동선 설정만 확실히 한다면 손흥민, 쿨루셉스키의 장점도 높여줄 수 있을 것이다. 중원은 기존 멤버들뿐이었다. 올리버 스킵,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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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진은 데스티니 우도지, 매과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가 구축했다. 우도지는 현재 토트넘에 있지 않지만 원소속팀은 토트넘이다. 지난여름 영입된 직후 우디네세로 임대를 갔다. 아직 어리지만 우디네세에서 많이 뛰면서 능력을 키웠다. 이반 페리시치, 라이언 세세뇽, 임대에서 돌아올 세르히오 레길론까지 레프트백 중 누구 하나 믿을 만한 선수가 없는 상황이라 우도지가 기회를 더 많이 얻을 듯하다.

에릭 다이어가 빠지고 매과이어가 이름을 올렸다. 매과이어는 현재에도 잉여인데 영입이 유력한 김민재까지 온다면 방출이 확실시된다. 수비가 불안한 토트넘이 노린다는 소식이다. 팬들은 벌써부터 회의론적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

골문은 요리스 대신 라야가 지키고 있다. 라야는 브렌토프드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였다. 선방도 잘하는데 빌드업 능력도 좋아 현대적 골키퍼 전형으로 평가됐다. 이적료가 관건이지만 합의만 잘 된다면 토트넘에 올 가능성이 가장 높다. 일단 토트넘이 의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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