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을 현실로"…20돌 맞은 안양사이버과학축제

[생생 네트워크]

[앵커]

인공지능부터 챗gpt까지, 하루가 다르게 디지털 정보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데요.

상상이 현실이되는 과학 축제장에 뉴스캐스터가 나가있습니다.

현장 연결해 분위기 알아봅니다.

함예진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안양사이버과학축제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어린 아이부터 노년층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주말을 맞아 행사장에는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상상을 현실로! 우리가 만드는 스마트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로봇과 과학탐구, 코딩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과 전시가 마련됐는데요.

특히, 메인 테마인 로봇체험관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자율주행, 인공지능, 코딩 로봇 등을 직접 체험해보고 있고요.

과학실험 부스에서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알아보고, 생활용품과 장난감도 만들고 있습니다.

드론과 3D 프린팅, 가상현실과 메타버스를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됐는데요.

실제보다 더 실제같은 가상현실도 생생하게 즐길 수 있고, 대형 터치 스크린으로 야구 같은 스포츠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과 영국 등 해외의 로봇전문가들도 함께했는데요.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해외 로봇을 소개하는 국제과학교류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대형 로봇 '타이탄' 공연과 애니메이션 포토존도 관람객들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내일까지 이어지는데요.

다양한 과학 기술을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서 멋진 추억을 만드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안양사이버과학축제에서 연합뉴스TV 함예진입니다.

(함예진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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