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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이슈 '오징어 게임' 전세계 돌풍

[팝업★]박규영·조유리, '오징어 게임2' 합류설 솔솔..제2의 정호연·이유미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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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박규영, 가수 조규리/사진=KBS 제공, 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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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규영, 조유리가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일원이 될까.

지난 23일 배우 박규영,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조유리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박규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조유리의 소속사 웨이크원 양측은 같은 날 헤럴드POP에 "확인해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을 아꼈다.

넷플릭스 코리아 측은 18일 '오징어 게임2'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해당 발표에 따르면 시즌1의 주역인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이 출연한다. 또 시즌1에 특별출연한 공유 역시 시즌2에 합류했다.

무엇보다 임시완을 비롯해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이 새로운 멤버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여배우는 없는 것인지 아쉬운 목소리가 나왔고, 넷플릭스 측은 "추가 캐스팅이 조만간 공개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박규영, 조유리 양측 모두 캐스팅 여부에 대한 답을 주지 않았지만, 합류설이 제기되면서 이들이 시즌1의 정호연, 이유미를 이어 극의 재미를 더하는 역할을 하게 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넷플릭스 TV(비영어) 부문에서 작품 공개 후 46일 동안 부동의 1위를 지키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시즌2는 올 하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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