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환경부 장관은 27일 러시아-북한 당국 간 위원회 회의에서 "나진-하산 공동 프로젝트를 되살리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나진항에서 석탄과 기타 화물을 다루는 가능성을 고려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주북한 러시아대사관 페이스북에 따르면 화상으로 열린 회의에는 북측에서 윤정호 대외경제상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러시아 옥수수와 육류제품의 북한 반입, 공업과 수송, 교육 분야에서의 협력, 자연보호 분야에서의 연계 등이 논의됐다고 대사관은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자주 화상회의를 열어왔지만, 외국과의 회담에서 이를 활용한 것은 다소 이례적입니다.
국경봉쇄로 인적교류가 제한된 상황에서 화상회의를 통해 러시아와의 장관급 소통을 재개해 경제교류를 확대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북한 나선시 나진항과 러시아 연해주 하산을 잇는 나진-하산 철도 사업은 북러 간 대표적인 경제협력 사업입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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