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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영상] 20여 년만의 최대 규모 군사작전이 시작됐다…제닌 난민촌을 덮친 유혈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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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지구 북부의 제닌 난민촌 지역에서 이스라엘의 대규모 군사작전이 개시됐습니다.

20여 년 전 2차 '인티파다(팔레스타인의 민중봉기)' 이후 최대 규모인데 지금까지 8명이 사망하고 50여 명이 다친 걸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지역은 이스라엘에 저항하는 무장 세력의 은신처가 있기도 하지만 큰 난민촌도 있어 피난 행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