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 아트 스팟 시리즈-문화공간 음악회' 포스터/수원시립미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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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협업해 국악에 새로운 감각을 더한 공연 '디 아트 스팟 시리즈-문화공간 음악회'를 개최한다.
디 아트 스팟 시리즈는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다양한 문화공간에 전시, 연극 등 타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국악에 새로운 감각을 더한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예술의 매력을 드러내는 공연 시리즈다.
올해는 문화역 서울284 RTO, 경기도미술관과 함께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공연을 펼치며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공연은 8월과 10월에 사단법인 아리수, 후댄스컴퍼니, 유쾌한 악당 등 총 3팀의 창작공연이 개최된다.
첫 번째로 오는 8월 3일부터 8월 6일 오후 3시에는 '사단법인 아리수'가 기획전시 '이야기 유랑선'과 연계한 퓨전국악 창작극 '엄마를 찾아 떠나는 아리의 모험'을 4회 개최한다.
두 번째 공연은 10월 5일-8일까지 '후댄스컴퍼니'의 '우아한 우주' 공연 개최, 마지막으로 10월 12일-15일까지 '유쾌한 악당'의 신명 나는 소리 이야기극 '호랑이를 타는 방법'이 기획전시 '2023 아워세트'와 연계 진행된다.
한편,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전통예술과 현대미술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디 아트 스팟 시리즈-문화공간 음악회'는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의 기획전시를 재해석한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이라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두루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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