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노사가 9차 수정안에서 각각 1만20원, 9830원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최저임금(9620원) 대비 인상률은 각각 4.2%, 2.2%다. 최초 요구안에서 2590원에 달했던 격차는 아홉 차례에 걸친 수정안에서 간극을 크게 줄였다.
박준식 위원장을 비롯한 사용자, 근로자, 공익위원들이 1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4차 전원회의를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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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노사는 8차 수정안이 사실상 최종안이라는 입장을 내세우며 공익위원들의 심의촉진구간을 요구했다. 노사 대립 구도에서 중재 역할을 하는 공익위원들은 논의의 진전을 위해 심의촉진구간을 제시할 수 있다. 공익위원들은 9820∼1만150원을 심의촉진구간으로 제시했다. 올해 최저임금 대비 인상률은 2.1∼5.5%다.
권구성 기자 k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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