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101개팀 170여 명 참여
‘대한민국 어린이 국악큰잔치’는 국악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전통예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경연대회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년 동안 수많은 국악 꿈나무들을 배출해 온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제21회 대한민국 어린이 국악큰잔치 수상자 기념사진(사진=한국문화재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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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는 7개 부문(관악, 현악, 민요, 판소리, 풍물, 가야금병창, 무용)으로 모집한 전국의 초등학생 101개 팀 170여 명의 어린이가 예선에 참여했다. 그 중 21개 팀이 지난 23일 치열한 결선 경연을 치렀다.
대상은 풍물 공연을 펼친 태강삼육초등학교 마재인 외 9명의 어린이가 선정됐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각 부문 1위에 빛나는 금상(문화재청상)은 가야금병창부문 곡정초 김단유, 민요부문 파주대원초 박규리, 관악부문 여수한려초 홍리안, 현악부문 삼미초 이연두, 판소리부문 성지초 김서우, 무용부문 고산초 전인호 어린이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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