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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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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개봉 첫 주말 1위...200만 돌파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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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멘탈', 2023년 외화 흥행작 1위 등극

더팩트

김혜수와 염정아가 호흡을 맞춘 '밀수'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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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기자] '밀수'가 올여름 첫 한국 영화 주자로서 성공적으로 출항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28일부터 30일까지 117만 6069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72만 4878명이다.

'밀수'는 지난 26일 개봉하며 이른바 '빅4'로 불리는 올여름 텐트폴 대작 중에서 가장 먼저 출격했다. 작품은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의 열연과 더위를 잊게 만드는 시원한 수중 액션 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은 36만 422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67만 2735명이다. 특히 '엘리멘탈'은 지난 30일 '스즈메의 문단속'(554만 명)의 기록을 뛰어넘으며 올해 외화 1위에 올랐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은 30만 9342명으로 3위를,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감독 타치카와 유즈루)는 8만 9411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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