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지난달 29일부터 어제까지 야영장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70명으로 이 가운데 5명은 귀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확진자는 외국인 65명, 내국인 5명으로 특히 어제(4일) 외국인 42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아 야영장 내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야영장 내 임시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다"면서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하고 확진자는 임시생활시설로 이송하거나 귀가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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