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이슈 영화계 소식

송강호·김지운 감독 '거미집' 추석 개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사진제공=바른손이앤에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송강호와 김지운 감독 콤비가 가을 극장가에 등판한다.

10일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는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이 오는 추석 개봉한다고 밝혔다.

76회 칸영화제 비경쟁부문 초청작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송강호와 김지운 감독이 영화 '밀정'(2016) 이후 재회한 작품이다. 송강호가 김감독으로 분해 중심을 잡고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등이 앙상블을 이룬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