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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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지난 11일부터 13일 동안 112만 9732명의 모았고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수 154만6261명을 기록했다.
2위는 '밀수'(감독 류승완)로 42만5439명을 동원해 누적 435만명을 기록했다. 3위는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로 19만2837명을 동원해 누적 664만명, 4위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으로 12만5442명으로 누적 98만명, 5위는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감독 크리스토퍼 매쿼리)으로 6만1262명을 동원해 누적 396만명 기록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독창적인 세계관을 다채롭게 담아낸 볼거리, 현실성 가득한 인간 군상과 그것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배우들의 열연으로 재난 영화의 신세계라는 호평받고 있다.
개봉 직후부터 배우들의 폭발적 열연과 완성도 높은 작품성으로 화제를 일으키며 ‘극장에서 꼭 봐야 할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개봉 2주차에 접어들어서도 예매율에 탄력을 더하고 있는 만큼 광복절 휴일을 맞아 흥행 상승가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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