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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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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 유일무이 스릴러 '타겟' 박희곤 감독 "현실이 곧 영화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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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반영 스릴러가 온다.

중고거래라는 현실적인 소재와 일상 속의 서스펜스 그리고 신혜선, 김성균, 강태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타겟(박희곤 감독)'이 배우와 제작진의 생생한 노력을 담은 '현실 밀착 제작일지'를 공개했다.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중고거래 이후 일상이 붕괴된 평범한 회사원 수현을 연기한 신혜선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타겟'의 '현실 밀착 제작일지'는 소재, 연기, 프로덕션을 완성하기까지 배우들과 제작진의 남다른 노력을 고스란히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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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현대 사회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중고거래라는 소재에 대해 박희곤 감독은 “'타겟'은 현실이 곧 영화인 이야기다. 실제라고 생각하고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게 영화를 만드는 게 첫 번째 목표였다”며 일상과 맞닿은 스릴러 장르의 탄생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신혜선은 "(연기하면서) 충분히 공감이 가능했다. 평온했던 일상에 돌이 하나 던져진 느낌이었다"라고 전한 데 이어, 끝까지 범인을 추적하는 주형사 역의 김성균은 “이렇게까지 착 와닿게 현실을 그려낸 작품이 있을까 싶었다”라고 전해 우리 주변에 일어날 법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또한 박희곤 감독은 신혜선, 김성균 배우는 물론 열정적인 신입 나형사 역 강태오에 대해 “초심을 잃지 않는 신입 형사의 모습이 어떻게 보면 강태오라고 생각했다”, 수현의 절친 달자 역 이주영에 대해 “매일매일 현장에서 놀라게 해준 배우” 라고 깊은 신뢰를 전한 만큼 이들이 영화에서 선보일 현실감 넘치는 연기와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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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타겟'만의 차별화된 관람 포인트이자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 집의 의미도 설명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감정과 상황을 대변하는 매개체인 집을 미술, 조명, 세트 등 디테일한 노력을 더해 생생하게 표현하려 한 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 영화에서 그린 일상 속의 서스펜스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이처럼 배우와 제작진의 치열했던 노력을 담은 '현실 밀착 제작일지'를 공개한 영화 '타겟'은 올여름 극장가에 강렬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타겟'은 30일 개봉 예정으로, 극장가 여름 영화의 대미를 장식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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