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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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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광: 리턴즈', 9월 개봉 확정...레전드 코미디 영화의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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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웃겨줄게"...윤현민·유라→김수미 출격

더팩트

'가문의 영광'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9월 개봉한다.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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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기자] '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9월 극장가 웃음을 책임진다.

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는 24일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감독 정태원·정용기)가 9월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레전드 코미디 영화의 화려한 귀환을 예고했다.

작품은 잘 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윤현민 분)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유라 분)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다.

특히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누적 스코어 약 2000만 명을 자랑하는 '가문의 영광'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 시리즈를 책임져 온 오리지널 캐스트와 신선함을 더하는 뉴 캐스트가 뭉쳐 다양한 캐릭터의 앙상블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윤현민은 신이 내린 글빨의 작가이자 가문의 강제 예비 사위 박대서 역을, 유라는 불같은 성격을 가진 가문의 막내딸 장진경 역을 맡아 연기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극을 이끌 예정이다.

자타공인 코미디 영화 1인자로 자리매김한 김수미는 타고난 리더십으로 시대를 초월한 굳건한 가문의 수장 홍덕자로 분한다. 그는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가문의 영광' 시리즈의 정통성을 더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또한 탁재훈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가문의 시한폭탄 아들 장석재 역을, 정준하는 가문의 분위기 메이커인 오른팔 종면 역을, 추성훈은 최고의 싸움 고수이자 가문의 배신자 얏빠리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한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9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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