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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이슈 인공지능 윤리 논쟁

과기정통부, 3차 AI 윤리정책포럼…디지털권리장전 AI윤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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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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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31일 서울시 서초구 스포타임 멜론홀에서 '제3차 인공지능 윤리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을 위한 사회적 공론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인공지능 윤리정책 포럼은 올해 4월 산업계, 학계, 법조계, 교육계, 시민단체 등 각계의 전문가 30명이 참여하는 제2기 포럼을 출범하고, 인공지능 기술의 개발부터 활용까지 전주기에 걸친 인공지능 윤리의 확산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정책방향 논의의 공론장으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인공지능이 유발하는 다양한 우려와 쟁점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을 높여나가기 위해 '디지털 권리장전'에 포함돼야 할 윤리원칙, 정책방향, 주체별 권리와 책무 등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이 제기됐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인공지능이 유발하는 혁신을 지속하면서도, 그 혜택을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향유하기 위한 새로운 디지털 질서를 정립하기 위해 전문가, 이해관계자 일반 시민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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