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투쟁 나선 '친명' 정진욱 |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정진욱(58)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정무특별보좌역은 4일 이재명 대표의 단식투쟁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정 정무특보는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대표에 연대해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무기한 단식투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광주 동남갑 총선 출마 선언을 할 계획이었지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는 순간 출마 선언보다 민족과 미래 세대를 살리기 위해 나서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정 정무특보는 "오염수 방류를 용인하는 윤석열 정권을 규탄하고 이 대표의 단식을 적극 지지한다"며 "뜻을 함께하는 광주·전남 시도민과 함께 연대 단식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