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이슈 미국 46대 대통령 바이든

영부인 질 바이든, 코로나19 감염…“바이든 대통령은 음성 반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해 8월 이후 첫 감염…증상은 경미


이투데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가 지난달 26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백악관을 향해 걷고 있다. 워싱턴D.C./AFP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4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영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가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며 “그는 현재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음성반응을 보였다. 백악관은 “영부인의 코로나19 확진 이후 바이든 대통령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증상을 살필 것”이라고 부연했다.

80세인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마지막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영부인의 나이는 72세로 지난해 8월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투데이/변효선 기자 (hsbyun@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