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균화지음 전국 국악 경연대회 포스터 |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문화원은 다음 달 21∼22일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세종대왕의 정치철학을 담고 세종의 얼을 노래하는 '균화지음(鈞和知音) 전국 국악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균화란 세종대왕의 첫 연호로, '천지의 이치로 세상을 평화롭게 한다'는 정치철학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오는 21일 예선, 22일 본선과 결선,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경연 분야는 일반부, 학생부, 신인부 등 3개이며, 참가 자격은 일반부의 경우 대학생 포함 만 19세 이상, 학생부는 초중고 재학생 및 청소년증 소지자, 신인부는 비전공자 중 만 19세 이상이다.
경연 종목은 일반부와 학생부는 판소리, 민요, 병창, 기악 등 4개 종목이며, 신인부는 판소리, 민요, 병창 3개 종목이다.
임영이 대회장은 "전통 예술의 원형 보전과 발전을 위해 전국 국악 애호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044-865-2411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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