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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올해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됐던 영화 '화란'이 다음 달 11일 공개된다.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12일 이렇게 밝히며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가 폭력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인 배우 홍사빈이 연규를, 송중기가 치건을 연기했다. 이 작품은 지난 5월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진출해 주목 받았다. 연출은 신예 김창훈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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