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순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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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최은서 기자] 화순국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20회 화순 전국 국악 대제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하니움문화스포츠 센터에서 개최된 전국 국악대제전은 전국의 국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악 발전의 주역이 될 꿈나무들의 기량을 확인하고 재능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국 국악 대제전은 판소리, 기악, 민요, 무용, 고법 등 5개 분야에서 치러졌다.
일반부 종합대상은 이가원 씨가 수상하여 국무총리상을 받았으며, 종합 최우수상은 문체부 장관상으로 노별아 씨, 고등부 종합대상은 교육부 장관상으로 송희찬 씨가 수상했다.
이 외에도 76명이 각 부문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에 선정되어 전남도지사상, 화수군수상을 수여 받았다.
한편,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전국의 국악 인재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며 국악 전통을 계승할 훌륭한 인재를 발굴해 유서 깊은 예향의 고장 명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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