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이슈 영화계 소식

김한민 이순신 3부작 마지막 '노량' 12월 개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노량: 죽음의 바다'가 오는 12월 개봉한다고 롯데엔터테인먼트·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가 19일 밝혔다.

1761만명을 동원하며 기록적인 흥행을 기록한 '명량'(2014)과 지난해 726만 관객을 모은 '한산: 용의 출현'(2022)에 이어 이순신 3부작 마지막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일찌감치 겨울 개봉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노량해전(음력 1598년 11월 19일)을 다룬다. 이는 임진왜란 7년 동안 가장 큰 성과를 거둔 전투이자 종전을 알린 최후의 전투다. 영화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 전투를 그린다.

배우 최민식, 박해일에 이어 김윤석이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 이순신 장군을 연기한다. 김윤석은 좁고 싶은 노량 해협에서 마지막 전투를 준비한다. '명량'의 용장(庸將), '한산: 용의 출현'의 지장(智將)과는 또 다른 현장(賢將) 이순신을 그리겠다는 각오다. 아울러 배우 백윤식·정재영·허준호·안보현·김성규·이규형·이무생 등이 출연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